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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대부업' 조기 청산한다…내년 상반기 마무리 추진




OK금융그룹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대부업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합니다.


오늘(15일) O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OK금융그룹 계열사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의 영업권 양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수는 모두 4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는 다음달 14일까지 3000억, 2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 1000억, 3차는 12월 31일까지 3000억원 그리고 4차는 내년 6월30일까지 3000억원 등 모두 1조원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대출채권 중 넘길 수 없는 부실채권은 대부업에서 자체 청산하고 다른 대부분의 채권은 OK저축은행으로 이전될 예정입니다.


앞서 2014년 대부업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며, OK저축은행을 출범시켰습니다.


당시 저축은행 건전 경영과 이해상충 방지를 위해 10년 내인 2024년 말까지 대부업을 청산하기로 금융당국과 약속했습니다.


이번 양수 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당초 목표보다 조기에 대부업 청산을 완료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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